아기 땀띠 났을 때 어떻게 할까?
아기 땀띠 났을 때 어떻게 할까?
아기가 갓 태어나면 아기가 행여나 추울까 봐 꽁꽁 싸매게 된다. 하지만 아기는 생각보다 열이 많아서 땀도 많이 흘리고 땀띠도 잘 날 수 있다. 목이나 턱에 울긋불긋하게 올라온 땀띠를 보면 참으로 맴찢이 아닐 수 없다. 오늘은 신생아 목 땀띠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, 비판X, 아기 땀띠 연고, 아기 땀띠 로션, 수딩젤은 어떻게 사용할지, 아기 땀띠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.
신생아 목 땀띠
아기 땀띠가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바로 목인 것 같다. 물론 살이 접히는 곳은 어디에나 땀띠가 날 수 있겠지만 말이다. 특히 처음 목격하는 신생아 목 땀띠는 이게 땀띠인지 피부병인지 아니면 아토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엄마는 더욱 당황하게 되어 있다.
아기 땀띠 비판X
아기 몸에 땀띠가 나거나 울긋 불긋 뭔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가장 만만한 연고가 바로 비판X과 리도X스이다. 아기에게 순하고 어디에나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기 때문이다. 땀띠의 정도가 약하다면 아마 비판X과 리도X스만 발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. 하지만 보통 땀띠가 지속적으로 계속 나기 시작하면 이 연고들은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.
아기 땀띠 로션, 수딩젤
아기 피부에 보습을 도와줄 로션과 열을 내려주는 수딩젤을 사용하는 것도 때에 따라서 아기 땀띠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. 로션과 수딩젤은 땀띠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, 보습, 아토피가 있을 때도 많이 사용된다. 하지만 로션과 수딩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이고 예방적인 역할을 할 뿐이고 아기 땀띠가 심하면 낫게 해 줄 수는 없다.
아기 땀띠 연고
신생아 목 땀띠가 잘 낫지 않고 있다면 일단 병원에 가서 이것이 그냥 땀띠인지 아니면 다른 피부병이나 아토피인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. 이 정도 되었으면 병원에서도 아기 땀띠 연고를 처방해 줄 수 있다. 경험 상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바른 연고가 땀띠에는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다.
아기 땀띠 났을 때
아기에게 계속 땀띠가 난다면 병원에서 땀띠 연고를 처방 받아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. 그 외의 보조적인 도움이 필요하다.
먼저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바로 아기 옷차림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다. 엄마 생각에 아기가 추울 것 같아서 꽁꽁 싸맨 결과가 아기 땀띠였으니, 당연히 아기가 시원한 옷을 입으면 땀띠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. 또 아기가 더워서 땀을 흘려 축축한 옷을 입고 있으면 오히려 더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. 그러니 아기라고 무조건 꽁꽁 싸매지 말고 적절하게 시원하게 입혀 주는 것이 좋다. 감기와 땀띠는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으니 엄마는 그 중간의 적절한 지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.
또 아기 몸에 땀띠가 나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아기 옷을 한 번 삶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. 아무래도 땀띠도 세균 증식과 관계가 있으니 옷을 삶아 세균을 죽이는 것이다. 경험 상 옷을 삶아서 입혔더니 땀만 나면 나던 시큼한 냄새도 없어지고 땀띠 완화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
댓글
댓글 쓰기
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, 욕설 및 비속어는 운영자가 제제를 가할 수 있습니다.